[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하며 2020선대로 내려섰다.
전날 650선을 돌파한 코스닥지수도 이날 640선대로 내려서며 숨고르기하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3.65포인트, 0.67% 내린 2029.16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달러 강세의 여파로 인한 제조업 활동 위축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세를 연출했다.
나스닥지수는 2.37% 하락하며 지난 1월 이후 최대하락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은 바이오테크주의 거품 우려가 제기됐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82억원 어치를 내던지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7억, 81억원의 매수세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수로 총 179억원의 매수 우위다.
천정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지수가 바닥권에서 반등했다"며 "이는 향후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및 단기 조정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다. 섬유의복, 전기전자 등이 2%대 내리고 있으며 화학, 음식료 등만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종목이 우세하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2%대 내리고 있으며 현대차, SK하이닉스, 제일모직 등도 일제히 내림세다. 시총상위 10개종목 중 NAVER만 오르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92포인트, 0.45%내린 648.13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은 24억원을 내다팔고 있으며 기관도 180억원의 매도세다.
코스닥 시총상위주는 셀트리온이 1%대 내리는 반면 다음카카오는 2%대 상승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