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경남기업 노동조합이 성완종 회장 일가를 규탄하고 나섰다.
경남기업 노조는 25일 "성완종 회장 일가가 경남기업에서 계열 분리된 회사로 자산을 빼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조는 "성 회장은 2008년 워크아웃 당시 경남기업에서 유일하게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코어베이스를 계열 분리해 부인의 자산으로 둔갑시켜 이익을 부당하게 챙겼다"며 "경남기업은 자금과 인력, 자재를 투입하고도 이득은 사주가족이 챙겨간 셈"이라고 말했다.
또 경남기업 직원들을 대아레저 직원으로 둔갑시켜 이중장부를 만들고 변칙적인 자금관리로 불투명한 회계관리를 했다는 게 노조측 설명이다.
앞서 검찰은 해외자원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남기업을 압수수색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