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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104회 [사진=MBC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폭풍의 여자' 104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서 현우(현우성)는 준태(선우재덕)에게 현성(정찬)이 결혼계약서를 빌미로 정임(박선영)을 협박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정임은 준태의 도와주겠단 말을 거절하며 "제 선에서 해결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준태는 "난 정임씨 성 안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이군"이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도혜빈(고은미)은 "도련님이 이제 본격적으로 자기 형한테 맞서는 거 같아"라면서 흐뭇해했다.
이런 상황에서 현성은 동생 현우를 걱정하며 "박현우 그 인간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 몰라서 그래? 너까지 다칠 수도 있어"라고 말하지만, 현우는 "정임씨만 지킬 수 있다면 상관 없어"라고 한다.
준태는 현우의 행동에 화가 나 "건방진 놈"이라고 말하며 분노한다. 그리고 그는 "어머니가 내 생각보다 많이 좋아하세요. 그래서 말인데 우리 그냥 결혼하는 건 어때요?"라고 말해 정임을 당황하게 했다.
현우는 봉선(박정숙)의 도움을 받아 정임을 갤러리 밖으로 불러내고 날개 모양의 반지가 걸린 목걸이를 선물하며 "나랑 같이 떠나지 않을래요? 우리 같이 떠나요"라고 정임을 흔든다.
'폭풍의 여자' 104회는 26일 오전 7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무노하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