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뉴스토리'에서 명의매매 현장을 파헤친다.
24일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에서 명의매매 현장을 직접 밀착 취재하고, 그 과정을 면빌히 보여주며 명의 매매의 위험성을 고발한다.
통장, 사업자, 휴대전화 명의를 매매한다는 '안 쓰는 통장, 300만 원에 삽니다' 등의 광고글이 SNS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취재진이 직접 통화를 해본 결과, 관련업자는 통장 임대료로 하루 10만 원, 매달 100만 원의 추가 급여를 주겠다고 말했다. 급전이 필요한 사람 상당수는 빠른 시간에 높은 보수를 약속하는 업자들의 말에 쉽게 유혹당한다.
그러나 이는 엄연한 불법 행위로,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통장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명의나 사업자 명의를 임대하는 불법 매매 역시 조직적으로 성행하고 있어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업자들은 "당신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주면 1대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사업자 명의를 빌려주면 아파트 한 채도 주겠다"는 감언이설로 피해자들을 꾀어낸다. 이처럼 사들인 명의는 대부분 보이스 피싱 범죄에 사용되거나 불법 회사 영업에 악용돼 적발 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더 큰 문제는 명의를 판매한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려는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범죄에 가담한 '공범'으로 분류돼 피의자가 되는 것. 전문가들은 시민들이 명의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명의매매 현장의 적나라한 실태는 24일 저녁 8시55분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