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전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이번 주 굵직한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국내 증시도 보합권 횡보를 보이고 있다.
2035.08포인트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24일 개장 초반 각 투자주체들의 뚜렷한 방향서 없이 지루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5포인트(0.11%) 내린 2034.44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달러화 및 국제 유가가 동반 하락세했으며 미국 뉴욕 증시가 이 주 예정된 경제 지표 방향에 따라 지수 핵심 변수인 통화정책 방향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이 일단 두고 지켜 보자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이번 주 미국 핵심 지표는 소비자물가지수·신규 주택 판매·1분기 성장률 잠정치·소비자신뢰지수 등이다.
코스피 지수도 이 같은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88억원, 3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60억원, 7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4억원 순매수와 비차익거래 72억원 순매수로 총 76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의 경우 의약품·의료정밀·철강금속의 상승세와 기계·운수장비의 약세로 집계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POSCO·현대제철·고려아연 등이 소폭 상승세이며, 현대차·SK하이닉스·신한지주·LG화학 등이 소폭 내림세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1.58% 내린 638.71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43억원, 8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며, 외인과 기관이 각각 37억원, 1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 시총 1위를 재탈환한 다음카카오가 2%대의 부진한 모습이며 파라다이스·컴투스·콜마비앤에이치 등이 2∼3% 대의 약세다.
이에 반해 동서·CJ E&M·이오테크닉스·내츄럴엔도텍·서울반도체 등은 1∼2%대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