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LG이노텍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가 환율상승과 카메라모듈 효과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진투자증권 윤혁진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3.2% 증가한 1조6500억원, 영업이익은 17.3% 증가한 74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인 660억원에서 74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 연구원은 "LG이노텍 카메라모듈 사업부는 올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 상승과 해외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0.3%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LED부분은 조명용 위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지난 4분기 33%였던 조명매출 비중이 올 1분기에 30% 후반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LED부문의 영업적자가 전분기대비 축소되고, 기판소재 부문과 전장부품의 이익창출이 더해져 LG이노텍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올해 LG이노텍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2%, 영업이익은 23.6% 오를 것으로 기대됐다.
윤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에 각 분기별로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 3분기에는 LED사업부문 흑자전환, 4분기에는 해외 전략 고객의 신모델 출시에 따른 성장이 예상됐다.
윤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주가는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으로 급락한 후 반등하고 있다"며 "카메라모듈과 LED사업부를 주축으로 하는 올해 이익 증액 가시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4일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