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제철이 올 1분기 영업이익으로 360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은 유지했다.
박성봉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현대제철의 별도기준은 영업이익은 3604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 3823억원을 밑돌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대비 54.5% 급증한 것으로 양호한 수준이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국내완성차로 공급하는 자동차강판 가격이 5만원 인하되면서 제품판가도 2만원 하락했다. 반면 원재료 투입단가는 1만2000원 내리는데 그쳐 고로 스프레드 축소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박 연구원은 자동차강판 가격 동결과 철근 내수 회복 등의 영향으로 2분기 개선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대차그룹향 자동차강판 가격이 동결되고 철근내수의 회복에 따른 건설용강재의 수익성 개선, 중국산 H형강 반덤핑 최종판결의 긍정적인 결과를 감안하면 별도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0.4% 늘어난 4679억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