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MBC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에서는 백야(박하나)를 비롯한 친구들 모임에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육선지(백옥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지는 한복을 차려입고 친구들 모임 장소인 레스토랑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어리둥절해 하는 친구들을 향해 “어른들이 다리 내놓고 다니는 거 안 좋아해서”라며 “시댁에서 결혼하면 다 해줘. 여자들은 옷에 따라서 분위기 바뀌지”라고 운을 뗐다.
이어 친구들에게 “오늘은 회비 말고 내가 살게 먹고 싶은 거 시켜”라고 잘난 체를 하던 선지는 코스 요리와 함께 와인을 주문했다. 이에 친구들이 차를 가져왔다고 거절하자 “와인 없이 스테이크 넘어가? 대리비 줄게”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경악게 했다.
미혼인 친구들에게 충고도 잊지 않았다. 그는 “결혼하니까 좋다. 연애하는 거랑 결혼은 완전히 달라. 인스턴트 음식이랑 잘 차린 음식 먹는 차이? 소중하게 대접받는 느낌, 그러면서 애틋하다”며 “내 신랑 사랑하면 시부모님도 사랑하고 공경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선지는 또 백야와 한 마디도 나누지 않는 모습을 보고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는 친구들에게 “나 쟤한테 좀 섭하다. 어차피 알 거니까 이야기하는데 쟤네 올케랑 우리 오빠 결혼해”라며 육선중(이주현)과 김효경(금단비)의 결혼 소식을 언급,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