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NH투자증권은 18일 조선업과 관련 "상반기까지 의미 있는 실적개선은 어려울 것"이라며 "지난 2013년 저가 수주한 상선 매출 반영이 이루어지며 저수익성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재훈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대규모 충당금을 이미 설정한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의 수익성은 개선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이익수준이 낮아 밸류에이션 부담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드릴십 매출비중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삼성중공업의 영업이익률은 지속적인 하락이 예상된다"며 "공사손실충당금 설정이 없었던 대우조선해양의 저수익 국면도 201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선업종에 대한 핵심 변수는 국제유가로 판단된다"며 "국제유가 상승과 드릴십 수요 개선이 가시화되는 국면에서 업종투자의견 상향조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