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반퇴세대의 현실이 집중 조명된다.
17일 방송하는 SBS '뉴스토리' 31회에서는 은퇴 후에도 쉬지 못하고 일자리를 찾아나서는 반퇴세대의 실상이 보여진다.
지난해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발생한 경비원 폭행사건과 올해 인천에서 일어난 경비원 폭행사건, 그리고 울산에서 취객이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의 공통점은 모두 피해자가 60대라는 사실이다.
SBS탐사보도팀은 노인전문구직사이트에 올라온 구인 공고를 전부 부석했다. 그 결과 노인들이 갈 수 있는 일자리로는 현장 노무직이 1위, 2위는 청소 미화직, 그 뒤를 잇는 3위는 경비직이었다. 모두 젊은 사람들이 하기에도 힘들 일자리지만 노인들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취재진이 만나본 한 퇴직자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일부러 학력을 낮춰 지원했지만 일자리 잡기는 '하늘의 별 따기'로 볼 정도로 어려웠다.
빨라진 정년퇴직 때문에 준비 없이 은퇴를 맞이한 그들은 생계를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해야하는 상황이다.
OECD 국가 중 노인 고용률 2위인 대한민국은 현재 은퇴 후에도 여전히 일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반퇴세대의 현실과 그 대책을 17일 밤 8시55분 방송하는 SBS '뉴스토리'에서 다룬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