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밤 방송한 KBS 2TV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만남과 연락을 강요한다며 여자친구의 전화를 차단한 남자가 등장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 사연을 보낸 여성은 “남자 친구가 약속을 미루는 건 기본이고 자꾸 전화한다며 내 전화번호를 차단한다”고 속상해했다.
이어 “알고 보니 다른 약속을 잡고 거짓말을 했더라”며 “믿음이 안 가니 자꾸 전화를 더 하게 된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사연 속 남성은 “전화를 한 번 못 받으면 3~4분마다 계속 전화가 온다”며 “어쩔 수 없이 차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안녕하세요’ MC 신동엽이 여성에게 속상한 점에 대해 묻자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일본에 계신다”며 “생일을 남자 친구랑 같이 보내려고 했는데 연락도 없었다. 게임에 정신이 팔려 있었다”고 말했다.
여자 친구의 사연에 남성은 “정말 까먹었다”며 “앞으로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화가 단단히 난 관중석에서는 그다지 호응이 나오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