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미생’, 영화 ‘쎄시봉’, ‘순수의 시대’, 연극 ‘해롤드&모드’까지,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하늘이 영화 ‘스물’(제작 ㈜영화나무, 공동제작 ㈜아이에이치큐, 제공·배급 NEW)에서 평범한 새내기 대학생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경재로 분해 비범한 코믹 연기를 펼친다.
앞서 강하늘은 ‘미생’에서 엘리트 신입사원 장백기를, ‘쎄시봉’에서 한국 포크 음악계의 전설 윤형주를, ‘순수의 시대’에서 타락한 왕의 사위 진을 연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 과감한 변신을 시도하며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반면 이번 ‘스물’에서는 대기업 입사라는 목표를 위해 정진하는 새내기 대학생이지만, 자신의 앞에 나타난 미모의 선배 진주(민효린)에게 한눈에 반해 모든 계획이 흔들리게 되는 경재를 연기했다. 강하늘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펙 쌓기의 종결자”로 표현한 경재는 어느 순간 예상을 깨는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캐릭터다.
연출을 맡은 이병헌 감독은 강하늘의 환한 미소 속에서 경재를 봤다고 밝히며 “강하늘을 처음 보자마자 보물섬, 옥석을 발견했다고 생각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병헌 감독이 “진짜 웃긴 놈”이라고 공언한 강하늘은 ‘스물’을 통해 관객들의 공감과 웃음을 모두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다. 오는 25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