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속보

더보기

[GAM] 기준금리 1%대..배당률 6% 맥쿼리인프라 '신고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국인 연일 순매수 행진…은행예금 3배로 장기투자자 선호

이 기사는 지난 3월 12일 오후 3시 6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서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스핌=이에라 기자] 맥쿼리인프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자 연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고배당주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맥쿼리인프라는 장중 782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연초 이후로도 10% 이상 상승하며 7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는 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지난달 23일부터 연일 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15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배당수익률이 높은 맥쿼리인프라에 대한 투자매력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맥쿼리인프라 6개월 주가 추이 <자료: 한국거래소>

 맥쿼리인프라의 2013년과 2014년 배당수익률은 각각 6.9%, 6.5%로 KRX100개 종목의 평균 배당수익률(에프앤가이드 기준) 1.28%, 1.52%를 크게 웃돈다. 시중 정기예금 금리의 3배에 해당하는 것이다. 현재 기준으로 올해 연간 기준 예상 배당수익률도 5%를 웃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인하를 예상하는 분위기 속에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점이 다시 관심을 받는 것"이라며 "2042년(펀드 해산시기)까지 보유했을 때 연평균 분배금 수익률은 연 7% 후반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채나 정기예금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분배금 수익률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7600원 수준에서 매수한다고 가정하면 남은 28년간 받을 돈이 2만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맥쿼리인프라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국내 유일의 인프라펀드이다. 인프라 자산을 운영하는 백양터널,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12개의 개별 운영회사에 선순위·후순위 대출 및 지분매입 형태로 투자, 나오는 이자와 배당 수익을 기반으로 한다. 운영 자산은 지난해 연말 기준 약 1조6330억원이다.

투자하는 12개 인프라 중 11개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수입보장(MRG)제도를 적용했다. 정보수입보장 제도란 실제 통행료 수익이 보장기준보다 낮을 때 주무관청이 부족분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반대로 환수기준보다 높으면 수입의 초과분을 환수하는 제도이다.

법적 분쟁은 다소 부담이 되고 있지만,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현재 맥쿼리인프라는 백양터널, 수정산터널, 마창대교, 광주제2순환도로 1구간 4개의 소송이 진행 중이다. 소송 내용은 맥쿼리인프라의 자본구조를 실시 협약 체결당시로 원상복귀하라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백양터널과 수정산터널의 경우 1심에서 승소하고 2심에서 계류 중이다. 마창대교 건은 국제상업회의소에서 시행자 승소 판정을 내림에 따라 경상남도가 MRG 지급을 하며 사실상 소송이 종결됐다.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의 경우 1심에서 패소하고 2심에서는 일부 승소, 일부 패소한 뒤 대법원에서 상고심이 진행되고 있다. 맥쿼리인프라 측은 "패소한다고 사업을 뺏기는 것은 아니라 자본구조를 바꾸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신영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광주 제2순환도로 1구간의 소송이 패소해 자본수익이 원상복구되도, 이자 수입이 연 1~2% 줄어드는 영향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주가가 올랐기 때문에,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경계하라고 조언했다. 기관들은 최근 1개월 동안 맥쿼리인프라를 19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한 증권사 임원은 "과거 2~3년 전에 자산가들 사이에서 맥쿼리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컸었지만, 그때보다는 가격 매력도가 떨어졌다"며 "신규 투자주가가 최근 너무 오른 감이 있어 지금 적극적으로 신규 매수에 나서기는 부담스러워 보인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