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박스오피스를 기준으로 한 영화평점(네이버) 1위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차지했다.
이미 한국에서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영화가 세운 대부분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운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영화평점 8.82점을 찍으며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이 영화가 후한 평점을 받은 것은 콜린 퍼스의 첫 액션물이라는 사실이 주효했다. 콜린 퍼스는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자로 잰 듯 날카로우면서도 호쾌한 액션을 선보였다. 젠틀한 스파이들의 수트액션을 감각적 영상 위에 담아낸 매튜 본 감독의 연출도 호평을 이끌었다.
영화순위 2위와 3위를 기록한 ‘헬머니’와 ‘순수의 시대’는 7점대 안팎의 영화평점을 얻었다.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승승장구한 ‘버드맨’은 8.31점으로 기대에 살짝 못 미치는 느낌이다. 올해 첫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이 유일하게 9점대 평점을 찍었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국내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평가 속에 5점대 평점을 유지했다.
■영화평점(3월11일 오후 4시 영화순위 기준)
1.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 8.82점
2. 헬머니 – 7.07점
3. 순수의 시대 – 6.82점
4. 이미테이션 게임 – 8.78점
5. 버드맨 – 8.31점
6.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 8.05점
7. 세인트 빈센트 – 8.72점
8.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5.63점
9. 기생수 파트1 – 8.10점
10. 국제시장 – 9.05점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