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1대100'에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35)과 국악인 송소희(18)가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는 E-스포츠의 영웅이자 영원한 테란의 황제 임요환과 사랑스러운 국민 여동생, 국악소녀 송소희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시절 비화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에서 밀렸던 2인자 홍진호에 대해 "인맥이 넓었고 게이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1위를 하는 구단은 다른 구단으로 견제를 많이 받기 때문에 늘 외롭다. 그래서 2등은 늘 인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전성기 시절 전지현과 함께 CF를 찍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하루 종일 CF를 찍었는데, 전지현 씨는 4시간 만에 끝냈다. 물론 연기력 차이가 있었지만, 나중엔 섭섭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소지섭과 함께 과거 영화 '도둑맞곤 못살아'에 열연했던 사실을 밝히며 "장수원보다 못한 발연기, 발톱의 때 연기를 했다"며 자폭해 100인을 폭소케 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송소희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집에 100벌 정도의 한복이 있다"며 "오늘도 퓨전 느낌으로 혼자 한복을 코디하고 나왔다"며 남다른 한복 사랑을 보였다.
그러나 송소희는 한복으로 인해 걸음걸이와 움츠리는 어깨 등 자세가 바뀌었다고 전하며, 자세 교정을 위해 "아이돌 댄스 강사에게 아이돌 걸음걸이를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아이돌 워킹법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송소희는 유일한 취미로 '드라마를 보는 것'이라 꼽으며 "밤 10시부터 11시까지 하루 한 시간은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시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에게 맞서는 100인 군단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프로보노', 건강 지키는 직장인들 '바디챌린지', 물을 연구하는 사람들 '서울대 EH lab'과 연예인 퀴즈군단으로 마이네임의 인수, 세용, 정해철, 권혁수 등이 출연한다.
임요환과 송소희가 출연하는 KBS 2TV '1대100'은 10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