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해 투자자문사의 절반이 적자를 기록했지만 업계 전체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투자자문사 158개사 중 50%인 79개사가 적자를 기록했다. 투자자문사의 계약고 증가로 적자회사는 85개사에서 6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체 투자자문사 순이익은 536억원으로 전년대비 284억원(112.7%)늘었다. 순이익 상위 10개사의 순이익은 402억원, 중소형사는 134억원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고유재산의 증권투자수익은 475억원으로 전년비 202억원, 74.0% 늘었다.
투자자문사의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도 11.7%로 전년동기보다 5.8%포인트 상승했다.
전체 임직원 숫자도 1353명으로 전년비 58명 증가했다.
향후 금감원은 부실 우려 투자자문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투자자문 및 일임업을 장기간 미영위하는 등 법령위반사에 대해 등록 취소 등의 조치를 통해 시장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