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효진 기자] 5일 아시아증시는 중국이 크게 밀리는 반면 일본은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0.14포인트, 0.92% 하락한 3249.39를 지나고 있다. 선전증시는 117.93포인트, 1.01% 급락한 1만1537.14를 기록했다.
이날 개최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 내외로 하향조정한 것이 지수를 크게 끌어내리고 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11년 만에 최저치인 7% 내외로 설정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소비자물가지수 목표치는 3%로 지난해 2%에서 상향조정됐다.
또 적절한 시기에 선전증시와 홍콩증시를 연결하는 선강퉁을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공식발표했다.
종목별로는 중국은행과 농업은행이 2.56%, 1.86% 밀리는 등 금융주가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전날 낙폭을 회복하지 못한채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40.89포인트, 0.22% 오른 1만8744.49를 지나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BOJ)이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규모를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지만 전날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부진과 모멘텀 상실에 팔자세를 보이며 상승폭을 축소시켰다.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치 하향조정이 시장 전망에 부합한 것도 시장에 안도감으로 작용했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의 후지토 노리히로 수석 투자전략가는 "BOJ가 ETF 투자 확대로 증시 상승을 지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전날 미국에서 헬스케어주가 상승한 것이 제약주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노약품공업은 미국 당국이 오노와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의 항암치료제 공동개발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8% 뛰었다. 에이사이는 제약회사 머크와 항 PD-1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5.4% 급등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