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KDB대우증권이 올해 은행 실적은 ‘순이자마진 하락을 얼마만큼 방어하는냐’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KDB대우증권 구용욱 연구원은 “2015년 은행 실적과 관련해서 살펴봐야 할 것은 ‘정책 시행에 따른 순이자마진 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가’다”라며 “2월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정책금리가 동결됐지만 여전히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순이자마진 하락 요인”이라고 전했다.
가계부채대책의 일환으로 제시되고 있는 정책들은 대출금리 하락, 저수익 채권의 보유 등 순이자마진에 부정적인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다만 구 연구원은 “순이자마진 하락에 의한 이자이익 감소를 자산 증가와 대손 비용 경감을 통해 보완하면 은행 전체 손익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책 효과로 순이자마진이 하락할 수 있지만 대출 총량이 증가할 경우 순이자이익이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