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리얼스토리 눈' 227회에서 '위장이혼의 덫' 새살림 차린 남편에 관한 사연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전라남도 장흥의 한 시골 마을에 사는 두 아들을 지척에 두고도, 벌써 2년째 생이별 중이라는 한 여인(43세)의 사연을 소개한다.
모자는 2년 전 이혼을 하면서 떨어져 살게 됐다. 그는 과거 가게 를 운영하다 진 빚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나자, 남편 강 씨(54세)의 제안으로 위장이혼을 수락했다. 그러나 이혼 직후 남편은 서른 살 연하의 젊은 여성과 새살림을 차렸다.
12년간의 결혼 생활은 한순간에 깨졌고, 집에서 쫓겨났다. 소식조차 알 수 없었던 두 아들 승호(가명, 9세) 승우(가명, 8세)에게 “배가 고프다.”는 전화가 걸려 온 건 6개월 전이었다.
작은 마을에는 순식간에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승호, 승우 형제가 전남편의 새 여인 송 씨로부터 학대당하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당장에라도 아이들을 데려오고 싶었지만, 친권이 남편에게 있어 데려올 수도 없다는 엄마. 결국, 지난 1월 이웃의 신고로 아동학대죄에 대한 경찰 조사가 시작되었고, 계모 송 씨는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명령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것은 남편의 새 여인이자, 두 아이를 때린 그녀의 정체였다. 이혼 전부터 아내와도 알고 지내던 사이라는 송 여인, 그녀는 과연, 누구인가?
2년 만에 이웃들과 함께 전남편 강 씨와 아들이 사는 집을 찾아간 친모. 갑작스러운 방문에 강 씨가 공격적인 반응을 보인 탓에, 모자지간의 상봉도 짧은 만남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그런데, 어떤 경우에라도 두 아들만큼은 자신이 키우겠다던 강 씨가 취재 도중 전화를 걸어, 뜻밖의 이야기를 전했다. 과연, 꼬여버린 매듭을 풀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
위장이혼 후 두 아들과 떨어져 살아야만 했던 엄마. 2년 만에 아들을 다시 만나게 된 이야기는 2일 밤 9시 30분, 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