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김상옥에 대한 다큐가 재방영된다.
1일 KBS1 TV는 3.1절 특선 앙코르 '1대 1000의 독립전쟁 김상옥'을 방송한다.
김상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열단원으로 암살단을 조직해 일제에 맞서 의혈독립투쟁을 벌인 인물이다.
1890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상옥 의사는 20세에 동흥야학교를 설립하는 등 사회계몽·민족교육에 헌신했으며 3ㆍ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윤익중, 신화수, 정설교 등 동지들과 함께 비밀결사조직인 혁신단(革新團)을 조직하고 기관지 혁신공보(革新公報)를 발행했다.
1920년에는 만주에서 들어온 군정서원(軍政署員) 김동순과 만나 암살단을 조직, 일제 주요기관을 파괴하고 요인을 암살하는 등 의혈투쟁을 통한 독립운동을 계획했다.
김상옥 의사는 일제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1920년 10월에 상해로 망명해 김구·이시영·조소앙 등 임시정부 요인들과 교류하면서 의열단에 가입했다.
김상옥 의사는 1922년 겨울 의열단원으로 폭탄ㆍ권총ㆍ실탄 등의 무기를 휴대하고 안홍한, 오복영 등과 함께 서울에 잠입해 거사 기회를 노리다가 이듬해인 1923년 1월 12일 밤, 일제 식민통치의 근간이었던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다.
이후 1000여명의 일본 경찰과 군인들은 김상옥 단 한 명을 잡기 위해 서울 시내에서 총격전을 벌인다. 김상옥은 일본 경찰 수십 명을 사살하고 마지막 남은 실탄으로 자결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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