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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회 주요 관전 포인트와 예상 수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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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바이두(百度)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중국 최대의 정치 행사로 꼽히는 양회(兩會,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와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다음주 개막을 앞두고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人民日報)가 올해 양회의 10대 관전 포인트를 지목한 가운데 이른바 ‘양회 테마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인민일보는 최근 보도에서 3일과 5일 잇따라 개막하는 양회의 10대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여기에는 개혁과 경제성장률 목표∙삼농(三農, 농업∙농촌∙농민)∙지역 연계 개발(일대일로 징진지 창장경제벨트 건설)∙반부패 강화∙전면적 의법치국(依法治國, 법에 따른 국가통치) 추진∙호적제도 개혁∙사회주의 핵심 가치관 육성∙환경보호(스모그)가 꼽혔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필두로 한 중국 지도부가 집권 3년 차를 맞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양회에서는 특히 본격적 ‘신창타이(新常態, 뉴노멀)’ 시대에 제시될 경제성장률 목표치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신실크로드 경제권 구축)와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프로젝트 등 국내외 지역통합방안, 스모그 해결 등 환경문제, 전면적 개혁 심화를 위한 조치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란 분석이다.


◆ 춘제(春節, 음력설) 이후에는 ‘양회’
중국 A주에게 있어 양회는 춘제 이후의 또 다른 터닝 포인트다. 양회 기간 동안 정부의 새로운 방침과 목표에 따라 관련 정책 테마주들이 급등하면서 종전의 장세와는 상반된 모습을 연출한다.

증권시보(證券時報) 보도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5년간 열린 양회 기간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한 것은 7개년, 하락한 것은 8개년으로 집계됐다. 하락했던 햇수가 상승했던 햇수보다 1개년 많은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던 해는 2008년으로 양회 기간 동안에만 무려 15.37% 하락했다.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해는 2002년으로, 당시 상하이종합지수는 7.88% 올랐다.

역대 양회 기간 동안에는 A주가 대체적으로 조정을 받는 경향이 강했으나 올해는 예년과의 차이점이 분명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전면적 개혁 심화를 위한 후속 조치들이 마련됨에 따라 정책 보너스가 쏟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져 있고, 6년간 부진했던 A주가 지난해 말 활황장 전환에 성공, 시장의 자신감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춘제 연휴 시작 전 마지막 거래일까지 A주가 7일 연속 상승한 것 역시 향후 증시 향방의 긍정적 신호로 풀이된다.

UBS증권은 “과거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춘제 후 대량의 현금이 은행체계로 회귀하고 일정기간 유동성에 여유가 생기면서 중대형 종목 모두에서 소폭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고, 평안증권(平安證券) 역시 “춘제 후 자금에 여유가 생기고 양회 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단기적으로 시장이 강세를 띤다”고 분석했다.

춘제 이후 첫 거래일인 25일 0.56% 하락하며 거래를 마치고 26일 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상하이종합지수는 그러나 오전장 마감 전부터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2.15% 오른 3298.36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바이두(百度)
◆ A주 영향 미칠 양회 주요 화두는?
양회 테마주들이 속한 섹터가 단기적으로 증시 전체를 끌고 간다는 것에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하는 가운데 올해의 다양한 화두 중 증시에 미칠 영향이 큰 주제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국유기업 테마주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국유기업 개혁은 올해 구조적 경제 개혁의 중심사안 중 하나로, 관련 세부내용이 이미 여러 차례의 내부토론과 수정을 거쳐 양회 이후 점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관련 테마주가 인기를 끌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31개 지방정부 소속 국유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24조 위안 가량으로, 상하이거래소와 선전거래소 시가총액의 60.4%를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국유기업 개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증시 전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월 초 중증국유기업개혁지수가 출범한 이후 이 지수는 지금까지 43% 올랐다.


국유기업 개혁이 급물살을 타면 증시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31개 지방정부 소속의 국유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24조 위안(약 4214조 6400억 원)이 넘는다. 상하이와 선전 두 거래소 시가총액(42조 4200억 위안)의 60.4%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다.

중증국유기업개혁지수란, 상하이와 선전거래소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중증지수유한공사(中證指數有限公司)가 국유기업 중 표본대상을 선정해 최근 1년간 일평균 거래규모 및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지수화한 수치를 말하며, 국유기업 테마주 인기를 가늠하는 척도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일대일로 전략 역시 테마주들의 상승을 도울 호재다. 지난 5일 기준 이미 지역 양회를 마친 28개 성 가운데 2/3 가량이 일대일로 관련 지역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관해 신은만국증권(申銀萬國證券)은 연구보고서를 통해 ▲중국철건(中國鐵建 601186.SH) ▲중국중철(中國中鐵 601390.SH) ▲중국교건(中國交建 601669.SH) ▲중국전건(中國電建 601669.SH) ▲중국건축(中國建築 601668.SH) 등 인프라주를 유망주로 추천했다.

자유무역지구 건설도 현 정부의 국가전략 중 하나로, ‘일대일로’와 함께 향후 10년 경제 발전을 촉진할 중요 요소다. 광둥(廣東)·푸젠(福建)과 톈진(天津) 자유무역지구가 내달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이들 자유무역지구 테마주에 대한 인기도 뜨겁다.

톈진 자유무역지구 테마주로는 ▲ 천진송강(天津松江, 600225.SH) ▲진빈발전(津賓發展, 000896.SZ) ▲천방발전(天房發展, 600322.SH) ▲빈해에너지(賓海能源, 000695.SZ) ▲천진항(天津港, 600717.SH) ▲해태발전(海泰發展, 600082.SH) ▲천진해운(天津海運, 600751.SH) 등이 있으며 푸젠 자유무역지구 유망종목으로는 건발고빈(建發股份, 600153.SH) ▲하문국무(廈門國貿, 600755.SH) ▲평담발전(平潭發展, 000592.SZ) ▲삼목그룹(三木集團, 000632.SZ) ▲장주발전(漳州發展, 000753.SZ) ▲복건고속(福建高速, 600033.SH) ▲복건시멘트(福建水泥, 600802.SH) 등이 꼽혔다.

광둥 자유무역지구 테마주에는 ▲사하고빈(沙河股份, 000014.SZ) ▲중집그룹(中集集團, 000039.SZ) ▲염전항(鹽田港, 000088.SZ) ▲심물업(深物業, 000011.SZ) ▲심적만(深赤灣, 000022.SZ) ▲선전공항(深圳機場, 000089.SZ) ▲초상부동산(招商地產, 000024.SZ) 등이 꼽혔다.

환경오염 특히 최근 스모그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떠오르고, 자동차 구매 제한정책 등으로 전통 자동차 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 신에너지 친환경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가들은 관련 종목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한다.

친환경 자동차 테마주로는 ▲비아적(비야디, 比亞迪, 002592.SZ) ▲우통객차(宇通客車, 600066.SH) ▲아성객차(亞星客車, 600213.SH) ▲송지고빈(松芝股份, 002454.SZ) ▲만향전조(萬向錢潮, 000559.SZ) 등이 꼽혔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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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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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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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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