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김영태 현대百 사장 “김포 아울렛, 연매출 4000억 목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뉴스핌=강필성 기자]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내년 2월까지 연매출 4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이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연매출 4000억원은 경쟁사의 아울렛과 비교해도 10% 이상 높은 수치다.

김 사장은 26일 김포시 고촌읍에서 가진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김포시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접경지대로 가족과 함께 즐길 레저 및 여러 볼거리가 있어 아라뱃길 활성화 이후에는 관광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가 경쟁사에 비해 후발주자인 만큼 위상을 갖추기 위해 ‘아울렛은 최저로 투자해야한다’는 일반적인 상식을 깨고 투자했다”며 “김포점의 보유 브랜드만 239개로 우리만 갖고 있는 차별화된 독점브랜드 5개 등 경쟁력이 결코 경쟁사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현대백화점이 진출한 첫 번째 프리미엄아울렛으로 부지를 직접 조성, 오픈한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3년만이다. 향후 현대백화점은 내년 초 프리미엄아울렛 인천 송도점 및 하반기 도심형 아울렛 가든파이브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이밖에도 현재 지방 쪽으로도 프리미엄아울렛 출점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전 유성구 쪽에 계획이 있지만 허가상의 문제로 다소 늦춰져, 이르면 2017년 오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전경.
다만 김 사장은 아울렛 시장의 성장동력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현재까지는 이정도 규모로 유지되겠지만 앞으로는 아울렛 시장도 포화상태에 달하게 될 것”이라며 “주요 명품 브랜드는 정상매장 개수의 10~15% 규모로만 프리미엄아울렛에 출점하는 내부적인 기준이 있어서 앞으로 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갈 자리는 많지 않다”고 전망했다.

명품 브랜드의 기존 매장과 아울렛 할인 매장의 비율을 봤을 때 일정 수준이 넘어가면 더 이상 아울렛에 입점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명품 브랜드의 입점에 실패하게 된다면 프리미엄아울렛은 경쟁력을 확보하기 힘들 수밖에 없다.

김 사장은 “브랜드의 정상 매장수와 아울렛 매장 수가 비슷해지면 이것은 둘 다 공명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 때문에 아울렛은 앞으로는 쇼핑센터와 아울렛 두 개의 기능을 모두 가져가는 형태로 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아울렛, 면세점에 이어 앞으로 온라인 유통 분야를 새롭게 투자할 전망이다.

김 사장은 신사업에 대해 “기업, 면세점 진출을 위해 3년 전부터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노력해왔다”며 “추가적인 신사업으로는 온라인 분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