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슈로더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전길수)은 ‘슈로더 유로주식형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이 유럽주식형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3일 기준 슈로더유로증권자투자신탁A(주식)종류A 펀드의 1년 수익률은 14.5%, 3년 누적 수익률은 62.35%로 집계됐다.
연초 후 수익률도 9.81%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성과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금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펀드 순자산은 2264억원으로 유럽주식형펀드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 펀드는 유럽경제통화동맹(EMU) 국가 우량기업에 상향식(버텀업) 기업분석방식으로 투자종목을 선정해 투자한다. 벤치마크지수는 MSCI EMU Index (EUR)다.
지난해 11월 기준 국가별로는 프랑스 26.0%, 독일 21.1%, 네델란드 16.8%, 이탈리아 10.5%, 벨기에 5.9% 순으로 투자한다.
업종별로 금융22.7%, 산업재 17.8%, 임의소비재 14.0%, 헬스케어 10.2%, 필수소비재 8.5% 등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됐다.
권문혁 슈로더투신운용 상품마케팅담당 이사는 "최근 미국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유럽시장으로의 투자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음해 9월까지 매달 600억유로를 투입하는 유럽중앙은행의 대대적인 양적완화 계획과 그리스 구제금융프로그램이 4개월 연장된 최근 유럽발 호재들은 유럽시장에 대해 긍정적 기대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