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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성공투자]GS건설, 조정시 매수할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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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 파르나스호텔 매각' 단기 악재...중장기 호재

설연휴 직전인 17일 GS건설은 보유중이던 파르나스호텔 지분 67.6%(665만4675주)를 GS리테일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가격은  7500~8000억원대로 알려졌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 강남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인터컨티넨탈 등과 비즈니스호텔인 나인트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매각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는 GS리테일의 재무구조 악화 등을 이유로 지배구조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도했다. 일부는 GS건설이 GS리테일에 매각후 되사오는 '파킹딜'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런 의혹들로 주가 또한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펀더멘털측면이나 매각가격으로 보면, GS그룹 차원에서는 아주 적절한 전략이라 판단된다. 당연히 GS건설의 주가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 파스나르호텔의 위치는 서우 강남 요충지인 한국전력 본사 근방으로 앞으로 현대차 그룹이 대대적인 개발을 해서 변화를 시키면 이지역의 부동산가격은 당연히 올라 갈 것이다. 장기적으로 호텔수익도 상당히 상승을 할 것이다. 당연히, GS그룹의 입장에서는 PE(사모펀드) 등에 팔고 싶지 않을 것이다.

▲GS리테일의 부채 비율은 70%수준이고 총부채 규모는 1조2700억원으로 지난 3년간 2800억원 정도를 줄였다. 이 회사는 현금흐름이 아주 양호하다. 향후 그 우수한 현금흐름으로 호텔지분을 점차적으로 인수 한다면, GS 리테일은 신규사업에 진출하면서도 수익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순차입금비율은 4.2%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라도 호텔인수는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개인적으로 본다면, 많이 올라가는 주식은 무작정 부채비율이 낮은 것은 아니다. 부채비율을 100% 수준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성장을 하는 기업의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다. 지금 같은 저성장, 저금리 환경에서는 더 더욱이 그렇다.

파스나르호텔의 재무재표를 보면 현재 자기자본 7천2백억. PB 1.5x 배 수준이다. 물론, 현재 영업이익이 200억 수준 밖에 안되니 PE 60배 수준에 인수한 것이라 보이기 때문에 비싸다고 분석할지 모르나, 이 기업의 땅가치만 해도 아마도 1조는 될 것이고, 향후 영업이익을 1천억대로 올리면 11배 수준의 PE가 만들어진다. 자기자본수익률(ROE)는 두 자리 수를 초과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파스나르호텔이 향후 3년 안에 500억~1천억의 영업이익을 올리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그건 당장 검증이 되는 것이 아니라 향후 3년이 아주 중요해 보인다.

어쨌든 아무리 비싸게 주고 샀다고 하더라고 그 금액은 그리 크지 않다고 계산 된다 (7,800억이면 약 300억정도 과대 평가). 따라서, 한번의 하한가로 시총이 3388억이 날아 갔는데 그건 기업가치에 비해 너무 과한 하락으로 판단된다.

▲GS건설은 이번 매각으로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지고 (240% 수준에서 200% 수준,  순부채 비율은 154%에서 122% 수준으로 하락), 또한 기업의 건전성은 올라 갈 것이다. 올해 순이익만 해도 상대적으로 아주 큰 증가를 할 것이다. 올해 순이익은3~ 4천억 수준이 나올 것이고, 그렇다면, 이 회사의 현재 PE는 겨우 5배 수준이다. 또한, 신규 사업을 적절하게 할 수 있는 상황으로 현금 흐름이 변해 갈 것이다.  사업의 정상화가 이루어 지면 이 기업은 연간 4천억의 순이익 올리는 기업으로 변모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매각으로 GS건설의 적정가치는 적어도 3000억은 추가로 올라간다. 게다가, 이번 상승 장에서 건설업종과 대형 재벌 건설사들중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한다.
 
▲ 과거 GS 그룹주 시총을 다 더해 보니 9조원 미만이다. 이는 너무나 낮고, 저평가 되어 있다. 따라서, 향후 2년 GS 그룹의 주가가 기대가 된다. 물론, 재벌들의 형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허창수 회장의 입장에서는 정말 신의 한 수가 아닐 수 없다. 단기적으로 GS리테일, GS 건설 주가는 조정을 보일지 몰라도, 이는 투자자들에게 아주 좋은 매수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적어도 GS건설은 향후 4만원 주가까지는 큰 우려 없이 들고 가는 것이 맞다. 주가 하락 때마다 3월말까지 1/20씩 적립식 투자를 하면 된다.  시총은 삼성전자 그룹이 200조가 넘고, 현대차 그룹이 100조가 넘고, GS그룹과 형제 그룹인 LG 그룹도 50조가 넘고, 대부분의 재벌그룹의 시총은 GS 그룹을 압도적으로 크게 상회한다.

최근 허창수 회장의 행보를 보면, 다시 전경련 회장을 하고 총수 제로 연봉에 사회환언도 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다. 그리고 경영난에 GS건설의 수장도 전문경영인을 쓰고 있고 그로 인해 기업 이미지가 아주 좋게 바뀌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호텔인수를 GS리테일이 하는 것이 진정으로 소액주주에 피해가 되는 것인지 솔직히 인정하기 어렵다. 오히려, 상장되어 있는 GS 관련 주들을 적금 넣는것 처럼 매달 사모는 전략이 좋아 보인다. 적어도 향후 2년 동안 100% 수익은 충분히 날것 같다. 

2009년 현대차 그룹과 LG 그룹주 롱(매수)에 두산, 한화 그룹주 숏(매도)으로 2년 동안 300% 이상의 수익률을 낸 트레이드가 생각난다.  요즘은 오히려 반대로 GS 그룹주와 한화 그룹주 롱에 제일모직, 삼성SDS, 현대 글로비스 숏 전략을 가져가면 향후 2년 동안 어떤 수익률이 나올지 심히 궁금해진다.

[프로필]        
1993.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경제학 졸업    
 
2011~2013 우리환아투자자문 북경 리서치센터장    
   
2008~2010 우리엡솔루트파트너스 싱가폴 연구책임자, 자산관리사
2001~2007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상무    
   
2000~2001 Morgan Stanley Dean Witter 애널리스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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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경선 6파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전반기 의장 선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 선거에는 김기덕(5선), 김인제(4선), 강동길(3선), 봉양순(3선), 임만균(3선), 이승미(3선) 시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6명은 모두 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민주당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의원 총회에서 내부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80석, 국민의힘 38석으로 재편된 시의회에서는 차기 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관계 설정을 비롯한 서울시와 시의회 간 견제와 협력 사이 균형을 어떤 방식으로 연출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시의회 민주당에서는 당초 최다선의 김기덕 시의원과 4선의 김인제 시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3선인 강동길·봉양순·임만균·이승미 시의원도 잇따라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의장 선거 경쟁은 예상보다 치열해졌다. 이번 선거는 추대가 아닌 투표로 의장에 선출될 공산이 커졌다는 점에서 후보들을 검증하는 물밑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내부 경선으로 의장 후보를 선출한 뒤 7월 초(미정) 개원하는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투표를 통해 전반기 의장을 확정 짓는다.  당장 의장 후보자들은 한목소리로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예산·특혜 논란,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 등을 정조준하면서 고강도 행정감사와 진상조사를 예고하고 있다. 누가 되든 주요 현안을 둘러싼 충돌이 재현될 가능성은 높다는 진단이다. 서울시의회 본관 [뉴스핌 DB] 김기덕 시의원은 최다선의 경륜과 오 시장에 대한 견제 능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무상급식 시기부터 오 시장을 지켜봐 온 만큼 정책 방향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시 행정과 잘못된 사업을 바로잡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의장으로서의 운영 방향으로는 협치와 원칙을 꼽았다. 그는 "다수당인 민주당 중심의 책임 있는 운영을 하되, 국민의힘과도 필요한 협력은 이어가겠다"며 "다만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데 대한 반대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원 1인당 1지원관 제도 도입, 상임위원회 중심 운영 강화 등 의회 내부 개혁 과제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인제 시의원은 오 시장을 상대로 한 '유능한 견제'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인터뷰에서 "방만한 예산 집행과 전시성 사업을 철저히 검증해 시민의 삶에 필요한 예산으로 되돌려야 한다. 혈세 낭비 사업은 하나하나 따져 바로잡겠다"며 4선 중진으로서 오 시장을 제대로 상대할 적임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장에 당선되면 의장실을 '민생 전략사령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와 정책협의체를 꾸려 시의원 118명의 지역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시장 공약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복안이 깔렸다. 1인 1지원관 제도 도입을 추진해 의정 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kh99@newspim.com 2026-06-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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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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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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