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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 성공투자] 금리인하 없어도 건설주가 최고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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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개선과 저평가 투자매력 높아...증권주가 은행주보다 양호

최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금리인하보다 구조개혁이 더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17일 금융통화위원회 이전에 최경환 부총리의 발언이 무슨 의미일까 되짚어 보자. 개인적인 분석은 다음과 같다.

1. 금리 인하를 하지 않더라도 1% 공모형 모기지론으로 부동산 경기 부양은 한다.
2. 올 1월에 보인 것처럼 가계부채를 늘리지 않고도 즉 금리인하를 하지 않고도 2%대 장기.고정 금리 대출 상품 출시와 1% 공모 형 모기지론 런치로 가계구조조정을 하고 부담을 줄여서 향후 리스크를 현저히 떨어뜨리겠다는 의도이다.
3. 결국은 금리 인하를 한국은행에서 해주면 좋겠지만, 경기 활성화에 추가 금리 인하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 뜻일 것이다.
4. 한국의 위험프리미엄을 감안하면 금리인하 여력은 충분하지만 금리인하를 안 하더라도 한국은행에 바라는 것은 M0 증가율은 두 자리 수로 유지해 달라는 뜻, 즉 유동성 공급은 풍부하게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진다.

이런 정책이 지속되면 부동산 경기는 적극적으로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건설투자에 부채보다는 자본 투여가 더 일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가계 부채 증가율은 낮아지지만 부동산 가격은 낮은 상승이라도 상승 추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거래 활성화는 통화회전율을 높여줄 것이다. 이는 은행 예대마진의 축소가 나타나기 때문에 은행업종에는 마이너스 영향을 주는 것이고, 반대로, 건설업종에는 부동산 가격 상승과 부동산 거래의 큰 확대로 엄청난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결국, 이는 은행을 정부가 공공적인 용도로 활용하는 것으로 은행에서 창출되는 이득을 개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경우로  계산된다. 이런 경우에 가장 바람직한 투자 전략은 은행주는 매수 타이밍을 늦춰야 하고, 건설주는 적극 매수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경기의 회복으로 경기회복은 당연해 질 것이고, 전체 주식시장은 매수 대응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유동성 확대 수혜 주로 은행주 보다는 증권주 위주로 매수하는 것이 맞다.
 
게다가, 은행주의 매수 타이밍은 금리인하 이후 수익률 곡선(yield curve)의 각도가 가장 낮아지고 난 후 보통 6개월~9개월 동안 천천히 매수하고 그 후 단기와 장기 금리차가 고점을 찍을 때까지 보유하면 된다. 최근 금리 인하가 두 번이나 작년 하반기에 있었으나 아직도 yield curve가 평평해 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아직 경기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한번의 추가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심리가 남아 있어서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은행주의 추가 수익률은 단기적으로는 어렵다. 올 상반기에는 은행주 보다는 증권 주에 큰 관심은 두는 것이 좋겠다.

요즘, 코스닥의 상승 후 조정, 그리고, 저평가 가치주의 상승 후 조정 등으로 투자자들이 어떤 업종을 매수 대표주로 가져가야 하는지 결정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올해 대표주로 가장 좋은 업종이 무엇일까? 개인적인 의견은 가장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하는 주식은 “성장주로 변해가는 가치주”이다. 그리고, 그 답은 대형주 중에서는 대형 건설주라고 생각한다. 대형 건설주들의 주가가 지난해 4/4분기 급락한 이유가 무엇일까? 간단하다. 유가하락에 따른 매출 감소 가능성과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근데, 그 업종에 대한 최근 뉴스를 들여다 보자.



1. 작년 국내 건설 수주는 17.7%나 상승했다.
2. 올해 1월 해외건설 수주 실적은 61%나 급증했다.
3. 게다가 올해 1월의 국내 건설 수주 금액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1월 아파트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를 갱신 했다면 당연히 작년 보다 올해 큰 상승을 할 가능성이 높다.
 
위의 수주 내용이면 올해 대형 건설사들은 당기순이익 뿐만 아니라, 매출 증가율 또한 두 자리수가 나올게 당연하다. 하지만, 현재 한국 대형 건설사 주가순자산배율(PB)가 평균 0.7배 이하이다. 그렇다면 코스닥에서도 찾기 어려운 성장 가치주가 아닌가? 현재, 대형 6대 건설사 시가총액을 다 더해 보면 총 24조이고, 이는 KOSPI 전체 1176조의 2% 미만 수준. 시총이 적은 대형사는 회사 당 전체의 겨우 0.2% 수준이다. 너무나 싸다. 

또한, 6대 건설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조만간 절반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리고 이미 재건축/재분양 시장의 점유율은 80%이상 이라면 철저하게 과점 지배력(Oligopoly power)가 형성되고 그럼 영업마진은 두자리 수 이상이 된다. 연간 향후 국내에서만 한 회사당 적어도 연 3조 매출, 많아지면 5조 이상의 매출이면 영업이익만 4천억-6천억 이상을 창출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시총은 겨우 2~3조 수준(GS 1.8조, 대림 2.1조, 대우 2.8조, 현대산업 3.2조, 현건 4.9조, 삼성 물산 9.3조)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이들 대형 건설주의 어마어마한 주가 상승이 향후 2년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최근 중국 부동산 시장이 관건이라 이쪽을 분석해 보면, 향후 중국 부동산 관련 중국 주식은 당분간 매수하지 않는 게 좋다. 현재, 중국 건설사 대비 한국 건설사의 경쟁력은 당연히 높다. 특히 중국 건설사들이 중국 내에서 향후 겪을 어려움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동북아 건설 주 투자를 한다면, 한국 대형 건설사 쪽으로 초점을 맞추게 될 가능성이 높다. 

향후 한국 시장 대형주 투자에 최선의 투자 초점은 대형 건설업종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중 4대 대형 건설사, GS 건설 (PB 0.5x), 대림산업 (PB 0.5x), 대우건설 (0.9x), 현대건설(PB 0.8x) 들을 '최대 비중 확대종목들'로 지속 추천한다. 높은 성장 가능성에 PB 1배 미만의 성장 가치 대형주는 그 수가 코스피 200 기업들 중 극히 드물다고 판단된다.


[프로필]       
1993.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경영·경제학 졸업    
 
2011~2013 우리환아투자자문 북경 리서치센터장    
  
2008~2010 우리엡솔루트파트너스 싱가폴 연구책임자, 자산관리사
2001~2007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상무    
  
2000~2001 Morgan Stanley Dean Witter 애널리스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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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경선 6파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전반기 의장 선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 선거에는 김기덕(5선), 김인제(4선), 강동길(3선), 봉양순(3선), 임만균(3선), 이승미(3선) 시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6명은 모두 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민주당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의원 총회에서 내부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80석, 국민의힘 38석으로 재편된 시의회에서는 차기 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관계 설정을 비롯한 서울시와 시의회 간 견제와 협력 사이 균형을 어떤 방식으로 연출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시의회 민주당에서는 당초 최다선의 김기덕 시의원과 4선의 김인제 시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3선인 강동길·봉양순·임만균·이승미 시의원도 잇따라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의장 선거 경쟁은 예상보다 치열해졌다. 이번 선거는 추대가 아닌 투표로 의장에 선출될 공산이 커졌다는 점에서 후보들을 검증하는 물밑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내부 경선으로 의장 후보를 선출한 뒤 7월 초(미정) 개원하는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투표를 통해 전반기 의장을 확정 짓는다.  당장 의장 후보자들은 한목소리로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예산·특혜 논란,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 등을 정조준하면서 고강도 행정감사와 진상조사를 예고하고 있다. 누가 되든 주요 현안을 둘러싼 충돌이 재현될 가능성은 높다는 진단이다. 서울시의회 본관 [뉴스핌 DB] 김기덕 시의원은 최다선의 경륜과 오 시장에 대한 견제 능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무상급식 시기부터 오 시장을 지켜봐 온 만큼 정책 방향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시 행정과 잘못된 사업을 바로잡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의장으로서의 운영 방향으로는 협치와 원칙을 꼽았다. 그는 "다수당인 민주당 중심의 책임 있는 운영을 하되, 국민의힘과도 필요한 협력은 이어가겠다"며 "다만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데 대한 반대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원 1인당 1지원관 제도 도입, 상임위원회 중심 운영 강화 등 의회 내부 개혁 과제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인제 시의원은 오 시장을 상대로 한 '유능한 견제'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인터뷰에서 "방만한 예산 집행과 전시성 사업을 철저히 검증해 시민의 삶에 필요한 예산으로 되돌려야 한다. 혈세 낭비 사업은 하나하나 따져 바로잡겠다"며 4선 중진으로서 오 시장을 제대로 상대할 적임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장에 당선되면 의장실을 '민생 전략사령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와 정책협의체를 꾸려 시의원 118명의 지역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시장 공약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복안이 깔렸다. 1인 1지원관 제도 도입을 추진해 의정 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kh99@newspim.com 2026-06-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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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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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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