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채널A '실화극장, 그날'에서 故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북에 관해 다루면서, 지난 1998년 그가 몰고 간 1001마리의 소의 의미가 화제다.
16일 채널A '실화극장, 그날'에서는 현대 故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북에 숨은 이야기를 내보냈다.
1998년 6월 16일, 정주영은 북한으로 이끌고 간 소 500마리에 이어, 2차로 501마리를 몰고 갔고, 총 1001마리의 소를 데리고 방북했다.
이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주영의 1001마리에는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뜻이 담겨있다. 먼저 소떼 방북 1차로 이뤄진 암소 500마리는 새끼를 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1,2차 방북 소떼가 1000이 아닌 1001이라는 데에도 남다른 의미가 담겼다. 이 매체는 정주영이 1000은 이미 끝이 될 수 있지만 1001은 다시 시작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소떼 방북은 남북통일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바로 여기에 담은 것이었다는 것.
이를 통해 꽁꽁 얼었던 남북 관계는 풀어지기 시작했고, 정주영은 1998년 10월 민간 기업인 가운데 최초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84세의 나이로 금강산 개발을 성공시켰다.
한편 고인이 된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북 이야기가 공개되는 '실화극장 그날'은 16일 월요일 밤 채널A에서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