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16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투자 거래 비중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 강남, 서초지역보다 강서, 성북, 동작구 등에서 거래 증가가 가시적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투자 심리 회복이라기보다 실수요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 1월 부동산 거래 회복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비싸진 전세가격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올 1월 부동산 거래량이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7만9300건을 기록했다고 지난 주 발표했다.
다만 조 연구원은 "구매 여력 등 부동산 시황과 관련된 보조지표들도 긍정적이나 투자 심리나 소비 심리의 가파른 회복을 기대키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