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당분간 대형주의 변동성 증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월 옵션만기 직후지만 3월 동시만기까지 대형주와 관련된 굵직한 이슈들이 제법 많다"며 "삼성SDS 주식매도제한(락업) 해제, 삼성그룹주펀드, MSCI 2월 정기 리뷰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연구위원은 "지난해 11월 14일 상장한 삼성SDS의 경우, 이날부터 기업공개(IPO)에 참여한 기관 물량이 출회될 수 있다"며 "IPO 우선 배정인 국내 하이일드펀드가 매도의 중심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주펀드도 눈여겨봐야 한다.
최 연구위원은 "KODEX와 TIGER삼성그룹주 ETF의 납부자산구성내역(PDF)은 삼성SDS와 제일모직 편입여부에 따라 약간 다르다"면서도 "해당 종목이 3월 동시만기 직후 K200에 편입되는 만큼 이번 주나 다음주에 삼성그룹주펀드 리밸런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MSCI 2월 정기리뷰도 주목해야 할 요소다.
최 연구위원은 "2월 말을 기점으로 한샘의 편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제외가 예고된데다 설 연휴라는 휴일 변수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일종의 불확실성 요인이기 때문에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