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인터넷은행과 핀테크는 은행보다는 비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철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인터넷은행과 핀테크는 은행 자금을 일부 흡수할 수 있겠지만, 중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전체 예금의 4~5%에 불과할 것"이라며 "낮은 고정비 덕분에 높은 금리로 조달한 자금을 어떻게 운용할지는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은행과 핀테크는 은행과 경쟁하기보다는 저축은행 및 개인소액신용대출을 놓고 기존 업체들과 경쟁할 것이라는 전망이 더 설득력 있다"며 "동시에 가계부채 종합대책 이후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신용이 늘어난 현재의 상황을 치유하는 것과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