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신임 차관이 ICT(정보통신기술)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문제 해결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등 ICT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9일 취임사를 통해 “우리 ICT 산업이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신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ICT 융합 서비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전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사회문제 해결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차관은 ICT의 글로벌화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그는 “작년 부산 ITU 전권회의 등에서 확인된 세계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촉진, 글로벌 표준 선도 등 ICT의 글로벌화도 본격 추진하겠다”며 “방송통신 시장의 경쟁을 촉진하고 활력을 높이며 국민 모두가 이용하는 ICT 서비스를 국민 편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혁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미래부 정보통신방송 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ICT 전문가로 꼽힌다. 1962년 생인 최 차관은 고려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정보통신미디어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충청체신청장, 중앙공무원 교육원 파견, 사이버안전센터 파견, 국제협력관 등을 거쳐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관을 지냈다. 그동안 미래부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단장, 미래부 방송통신융합실 실장, 미래부 정보통신방송정책실 실장 등을 거쳤다.
한편, 최 차관 취임에 따라 미래부 윤종록 2차관은 사임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