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부산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3년째 열기를 보이고 있는 부산지역 분양시장 인기가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직접 조합을 설립, 토지를 매입해 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특히 재개발, 재건축 사업과 비교해 사업추진 절차가 간소하고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금융비용이나 시행사, 건설업체 이윤 등을 절감할 수 있다.
건설사들도 PF 부담이 없고 시공 후 대규모 미분양 등에 대한 위험성이 적은 지역주택조합 사업 참여에 나서고 있다. 정부 역시 지속적으로 조합주택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 부산 첫 지역주택조합 사업인 동래구 온천동지역주택조합(가칭) 사업이 관심사업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나머지 5%에 대해서는 매도 청구소송이 가능하다. 즉, 95%이상의 토지확보가 이루어진 사업지일수록 사업진행이 빠르고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이곳은 조합설립을 위한 토지확보가 100% 이루어진 상태다.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 조건을 갖춘 셈이다.
조합원 모집도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지는 행정구역상 온천동이지만 사직고 바로 옆 위치로 사직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는 사직생활권이다. 또한 부산 최고의 명문학교가 밀집한 명문학군으로 유명하다.
단지 반경 300m 이내에 사직고, 온천중, 달북초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동인고, 사직여고, 사직중, 사직여중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메가마트, 부산의료원 등 풍부한 편의시설이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지하철, 버스 등 풍부한 대중교통과 제2만덕터널로 경부・남해고속도로의 진출입이 편리해 교통여건도 좋다.
인접한 금정산에서 이어지는 단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직생활권에서도 어느 곳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
가격 부문에서도 수요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이다. 사직생활권에서는 만나기 힘든 700만원대부터(3.3㎡당)의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어서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해 볼 때 투자시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해볼만하다.
온천동지역주택조합(가칭)은 오는 7일 ‘이안 에코힐’아파트의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조합원은 부산・경남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 세대주 또는 85㎡ 이하 주택 1채를 보유하고 있는 세대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공사는 대우산업개발로 예정됐다. 시공사측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사직조망을 강조해 ‘사직고 옆 명품조망’이란 슬로건과 함께 ‘이안 에코힐’로 아파트명을 정했다. 이 아파트는 59㎡ A/B형 총 28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주택홍보관은 동래구 중앙대로 1273(사직동 천일빌딩 3층)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