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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LTE 시대] 세단 vs 스포츠카..삼성ㆍLG, 프리미엄폰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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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밴드 LTE-A 지원 단말기 잇따라 출시 '경쟁 본격화'

[뉴스핌=추연숙 기자]  이동통신사가 올 상반기 3밴드 LTE-A 전국 상용화에 나서면서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프리미엄폰’의 격돌이 예고되고 있다. 이들 단말기는 세계 최고 속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3밴드 LTE-A는 기존 LTE 대비 4배 빠른  속도로, 최대 300Mbps를 낼 수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3밴드 LTE-A  단말기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지난달 22일  갤럭시노트4 S-LTE를, LG전자는 지난달 30일의 G플렉스2를  각각 출시했다.

두 기기는 3밴드 LTE-A를 지원한다는 점에서는 같으나 성능을 비롯해 디자인과 가격 등이 달라 소비자 반응이 주목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S-LTE와 LG전자 G플렉스2의 외관

 ◆ 외관은 너무 달라…‘취향’따라 선호 다를 듯

두 제품은 일반 고객들에게 사양은 비슷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디자인은 확연히 다르다.

갤럭시노트4 S-LTE가 전통적인 세단 느낌이라면 G플렉스2는 활동적인 스포츠카에 견줄만 하다는 게 업계 평가다.

갤럭시노트4 S-LTE는 기존의 노트시리즈와 비슷한 외관이지만 노트4부터 메탈 프레임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두 개의 메탈 테두리를 기기 측면부에 둘러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G플렉스2는 휘어진(커브드) 디자인과 후면에 위치한 버튼이 독특하게 눈에 띈다. LG전자는 커브드 디자인으로 통화 시 얼굴에 밀착되는 느낌과 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을 강조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갤럭시노트4 S-LTE 5.7인치, G플렉스2 는 5.5인치로 갤럭시노트4가 0.2인치 더 크다.

 ◆ 스마트폰의 핵심 AP·모뎀칩 달라

갤럭시노트4 S-LTE와 G플렉스2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다르다. AP는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의 개념이다.

갤럭시노트4 S-LTE에는 삼성전자의 자체 AP인 '엑시노스5433'이, G플렉스2에는 미국 퀄컴의 '스냅드래곤810'이 탑재됐다.

3밴드 LTE-A 통신을 지원하는 통신용 모뎀칩도 다르다.

갤럭시노트4 S-LTE에는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모뎀333'이 탑재됐다. 반면 G플렉스2에는 모뎀칩이 따로 탑재되지 않았다. 스냅드래곤810은 AP와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모뎀을 하나의 칩에 통합했기 때문이다.

두 기기의 하드웨어는 64비트 지원 옥타코어로 유사하다. 다만 갤럭시노트4 S-LTE는 소프트웨어 제한으로 사실상 32 비트를 지원한다. 이에 G플렉스2는 64비트를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으로 평가된다.

64비트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에서는 기존 32비트에 비해 동시처리 성능이 올라간다. 32비트에 비해 64비트는 마치 차선이 두배로 넓어 더 많은 자동차(데이터)가 더 빠른 속도로 달릴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배터리는 갤럭시노트4 S-LTE는 분리형, G플렉스2는 애플의 아이폰처럼 배터리를 분리할 수 없는 일체형이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노트4 S-LTE가 3220mA, G플렉스2가 3000mA로  갤럭시노트4가 조금 더 크다.

양사는 제품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은 출시 당시 “갤럭시노트4 S-LTE는 이동통신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과 삼성전자의 오랜 기술 혁신과 리더십을 입증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성하 LG전자 MC한국영업FD 부사장도 국내 출시 행사를 통해 "3밴드 LTE-A를 지원하는 첫 제품으로 차원이 다른 성능을 가장 빨리 경험할 수 있어 한국 시장에서 분명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 가격은? G플렉스2, 5만7200원 더 저렴

가격은 G플렉스2가 더 저렴하다. 갤럭시노트4 S-LTE의 출고가는 95만7000원, G플렉스2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으로 5만7200원 싸다.

5일 기준 갤럭시노트4 S-LTE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SK텔레콤과 KT는 최대 30만원, LG유플렉스는 최대 29만원이 책정됐다. G플렉스2에도 최대 30만원(24개월 약정, 최고가(10 만원) 요금제 사용 시)이 책정됐다. 다만 저가 요금제에서는 LG유플러스가 LG G플렉스에 대해 타사 대비 최대 15 만원을 지원한다.

통신사 지원금을 받고 각 판매점별 추가지원금까지 고려하면, 두 기기의 소비자 구입 가격은 50만~60만원대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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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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