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손해보험의 4분기 순손실이 111억원으로 지난분기 대비 적자전환해 목표주가를 5000원으로 하향한다고 4일 밝혔다.
윤태호 한투증권 연구원은 "한화손보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우리의 전망치를 큰 폭으로 밑도는 부진한 수준"이라며 "10월과 11월에 양호한 실적을 올렸지만 12월에 일회성 비용인 100억원의 법인세와 임직원 보너스 150억원 등의 비용이 반영된 탓"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화손보의 2014회계연도 누적 순이익도 163억원으로 연초 기대치인 450억원을 크게 밑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한화손보의 실적 개선 방향성은 뚜렷하지만 개선 속도가 기대치에 못 미친다"며 "올해와 내년 순이익을 각각 24.0%, 42.0%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다만 한투증권은 낮은 주가 수준과 규제 완화 기대감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