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레벨업된 중국 실적 성장을 반영하여 소폭 상향 조정한 320만원(기존 300만원)을 제시한다며 현시점에서 비중 확대 관점이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9788억원, 영업이익 893억원으로 성과급 등 비용 감안 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록했다"며 "이번 실적에서 가장 긍정적인 점은 중국법인의 실적"이라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외형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이 레벨업됐다"며 "이는 단순히 한국 면세점에서의 판매가 저렴한 가격 및 한국 방문 차 단순 구매 때문이라는 우려를 충분히 해소시킬 만한 근거가 된다"고 예상했다.
그는 "2014년 면세점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올해 면세점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으나, 면세점 성장에 이어 해외 성장성이 레벨업 되며 브랜드력이 강화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더불어 글로벌 핵심 5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 외 아이오페, 헤라 브랜드도 면세점에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아이오페 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올해로 예상보다 빠르게 앞당겨졌다"고 강조했ㄷ.
이어 "이렇듯 면세점에서의 성장성이 단순히 면세점으로 그치지 않고 해외 지역에서의 추가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