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대규모 양적완화 정책 발표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에 성공했다.
31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주간 1.33% 상승했다.

소유형 기준으로 모든 유형이 플러스 성과를 보였으며, 이 중에서 중소형주식펀드가 1.90%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냈다. 이어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가 각각 1.22%, 1.11% 올랐다.
이 기간 유가증권 시장에서 대형주가 0.88% 상승했으며 중형주, 소형주는 각각 2.55%, 2.43%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건설 섬유의복 운수창고 등의 업종은 상승, 은행 철강금속 전기가스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한편,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67%,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50% 수익을 각각 거뒀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삼성에스디에스와 제일모직의 급등에 힘입어 2.05% 올랐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720개 펀드 가운데 1709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773개로 집계됐다.
특히 금리인하 기대감과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해제에 증권주가 크게 상승하며 해당 업종에 투자하는 펀드들의 성과가 우수했다. 삼성그룹주,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자동차 관련주 하락으로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 펀드가 주간 1.33% 내렸다. 이어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 펀드와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 펀드가 각각 -0.92%, -0.38%의 마이너스 수익을 냈다.
한편, 국내채권펀드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세가 호재로 작용하며 0.25% 올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