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동부증권이 3월 출시되는 2%대 전환대출 상품이 대형은행 순이자마진(NIM)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했다.
동부증권 이병건 연구원은 “은행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 혹은 이자만 내는 대출을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갈아타도록 하는 2%대 전환대출 상품이 3월 중순에 나온다”며 "예측 전환 규모가 180조원 이상이나 돼 은행권 NIM에 상당한 부담이 예상 된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의 1차 목표금액 20조원의 전액전환을 가정할 때 은행권의 연간 순이자이익 감소 효과는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또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로 인해 일정부분 기대이익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새로이 출시되는 대출도 연말까지 맞춰야 하는 고정금리대출 비중 25%에 포함되기 때문에 자산증가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