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금융위원회가 내달 3일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금융혁신과 금융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연다. 현장중심으로 금융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고승범 금융위 사무처장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이런 세미나 방안을 소개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 세미나를 계기로 현장 중심으로 금융개혁을 더욱 철저하게 하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세미나에는 신 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은 물론, 금융연구원장 등 주요연구원장,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60여명 등 총 100명이 참석한다.
CEO 60여명에는 주요 금융회사 대표들이 모두 포함될 전망이다. 지주 회장과 은행장, 증권, 자산운용, 보험, 카드, 캐피탈 대표 등을 모두 섭외 중이라고 고 사무처장은 설명했다.
세미나 내용으로는 금융혁신, 기술금융, 핀테크 등이 포함된다. 세미나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로 5시간으로 일단 검토되고 있다.
고 사무처장은 "금융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했다"며 "금융개혁 관련해 적극 추진할 생각이라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브레인 스토밍 하는 자리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금융권 공동 세미나를 일회성이 아니라 주요 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계속 추진키로 했다.
고 사무처장은 "2~4월 계속 정책을 발표할 텐테 이 기간에 10여개의 정도의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 혁신성 평가, 핀테크, IT와 금융융합, 보험시장 활성화, 인터넷전문은행 관련 세미나 등이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