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 2014년 한해 동안 미분양 주택이 3분의 1 가량 줄었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활성화 대책과 전셋값 급등 에 따라 전세수요 일부가 매매로 옮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379가구로 전년동월(6만1091가구)대비 33.9% 줄었다. 다만 지난해 11월(3만9703가구)과 비교하면 1.7% 증가했다. 12월 들어 분양 아파트가 집중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줄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년동월대비 25.2% 줄어든 1만6267가구다. 지난해 11월(1만6465가구)과 비교하면 1.2% 감소했다.
서울지역 미분양 주택이 가장 많이 줄었다. 작년 12월 말 서울 미분양 주택은 1356가구다. 지난 2013년 12월(3157가구)보다 57% 감소했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166가구 줄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1만9814가구로 전년동월대비 40.3% 줄었다. 작년 11월과 비교하면 0.2% 늘어난 수준이다.
지방은 2만565가구로 전년동월대비 26.3% 감소했다. 전월대비 3.2% 줄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현황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나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