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진정한 쿡의 '킹'을 정하는 마지막 관문이 남았다. 그 치열한 대결의 막이 오른다.
23일 방송하는 SBS '쿡킹코리아'에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매회 한 가지 주제로 승패를 결정짓던 기존 규칙과 달리 12회에서는 총 두번의 대결을 각각 30분씩 펼쳐 합산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쿡킹 코리아'의 최종 우승자가 된다.
12회 두 번째 대결의 주제는 그동안 도전자들이 선보였던 역대 레시피들 중 하나를 선택해 업그레이드 시키는 'BEST OF BEST'이다. 기존의 레시피보다 더 참신하고 쉽게 변형해야 한다는 강한 부담감을 이겨내야 하는 대결이다.
마지막 대결에서 이현우-톤오 셰프팀이 준비한 요리는 2회 '신(辛)의 식탁'에서 선보인 '얼큰 새우 순두부탕'에서 사용한 만능양념장 '고추장물'을 이용해 굴, 매생이와 함께 볶아 만든 '고추장물 굴불고기'다.
이전 요리와 차별화된 점은 고추장물에서 미나리를 빼고 멸치와 고추 고유의 맛과 함께 더 시원한 맛을 살렸다. 여기에 고추장물과 핫소스, 초고추장 등을 넣은 고추장물초장에 생굴과 알배추에 얹어 먹은 '고추장물 알배추굴 샐러드'를 사이드 메뉴로 만들어 고추장물의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페이-김호윤 셰프 팀이 준비한 요리는 7회 '중국에 다녀온 한식'에서 선보인 '옥수수만두 칼국수'를 변형한 '옥수수만두 떡국'이다. "맛은 있지만 중식에 더 가까운 것 같다"라는 에드워드 권 셰프의 평을 바탕으로 만두소에 생배추 대신 백김치와, 청양고추, 고추기름을 넣고, 칼국수 대신 떡국으로 변형해 좀 더 한식에 가깝게 바꾸고자 노력한 흔적이 돋보였다.
업그레이드 된 레시피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기대되는 가운데 '쿡킹코리아'의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였다.
23일 저녁 6시20분 방송하는 SBS '쿡킹코리아'에서 우승자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