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양진영 기자] 나인뮤지스 새 멤버 소진, 금조가 기존 멤버들의 첫인상을, 기존 멤버들은 새 멤버들과 호흡을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나인뮤지스는 2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새 미니앨범 'DRAM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들은 지난해 멤버 은지, 이샘, 세라의 탈퇴 이후 새 멤버 소진, 금조를 영입하고 8인조로 다시 돌아왔다.
이날 멤버 혜미는 소진, 금조를 언급하며 "연습도 열심히 하고 언니들에게도 사근사근하게 잘 해줘서 기존 멤버처럼 위화감이 없었다. 대중에겐 기존과 다른 또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유애린은 "새 멤버 소진이랑 금조와 함께 오리엔테이션도 하고 MT도 가고 많은 추억을 쌓았다.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생들인데 대중에겐 얼마나 귀여울까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소진은 앞서 네스티네스티 활동을 떠올리며 "그땐 혼성 그룹이었고 나인뮤지스는 여자들만 있어서 느낌이 다르다. 네스티네스티 때도 정말 좋았지만 나인뮤지스는 진짜로 데뷔를 하는 기분"이라고 감회를 드러냈다.
또 금조는 "나뮤 캐스트에서 언니들이 어려웠다는 얘길 했었다. 팀에 합류하기 전엔 키크고 도시적이고 예쁘고 해서 어울릴까 두려움이 있었다. 오랫동안 활동한 그룹에 합류하는 거라 더 그랬다"고 당초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이내 "처음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만나보니 소박하고 털털하시고 먼저 다가와주셨다. 친해지는 것도 어려움이 없었고 무대 위 비법도 많이 알려준다. 물어보지 않아도 먼저 다가와서 가르쳐주고 해서 생각보다 쉬웠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소진은 "금조랑 합류 확정되고 나서는 약간 겁먹은 것도 있었다. 무서울까봐 또 언니들과 이미지가 안어울려서 피해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나름대로 살도 좀 빼고 맞춰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현아는 "나인뮤지스가 5년차가 됐다시피 실력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했다. 회사 스태프들도 그렇고 저희도 둘의 실력을 계속 확인했다. 그럴 수록 나인뮤지스 멤버로 들어오기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언니임에도 불구하고 의지가 됐고 잘 들어왔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애정을 표시했다.
끝으로 멤버 혜미는 5년차를 맞은 소감을 밝히며 "어떻게 보면 중견가수라고 할 수 있는 햇수다. 요새 급변하는 음악 차트 속에서 나인뮤지스가 오래오래 갈 수 있는 뮤지션이 되고 싶다. 멤버들끼리 얘기할 때도 반짝 인기보다는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가수가 되자고 얘기한다"고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8인조로 멤버를 재정비 후 최초로 21일 팬들과 함께 하는 컴백 쇼케이스에 이어 23일 'DRAMA'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