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지난주 국내증시는 글로벌 증시 하락 속에서도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17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전날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83%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도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에 소유형별로 모든 펀드가 상승했다. 중소형펀드가 1.58%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이어 배당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가 각각 0.91%, 0.97% 상승했다. K200인덱스펀드 또한 증시 상승 효과를 반영하면서 0.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703개 중 1508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고,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1232개로 집계됐다.
중소형주 펀드가 상승한 반면, 그룹주와 은행 등 관련 종목 편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은 부진했다.
상장지수펀드인 ‘미래에셋TIGER모멘텀상장지수[주식]’ 펀드가 주간 2.89% 상승하며 성과 최상위 펀드에 자리했다.
반면, 삼성에스디에스를 비롯한 삼성그룹 주식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IBK삼성그룹자[주식]A’ 펀드가 -2.14%의 수익률로 주간성과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채권시장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지속했다. 국내채권펀드는 주간 0.18%의 수익률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