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자금 집중 결제 서비스 도입…금융경제교육 공동 운영키로
[뉴스핌=고종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과 신한은행은 지난 16일 오전 신한은행 본점(서울 중구 소재)에서 외국환 업무서비스 및 사회공헌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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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 신재봉 전무와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이 16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4번째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 5번째 한국예탁결제원 신재봉 전무)[사진=예탁원 제공] |
신한은행은 차별화된 전산시스템을 개발 및 제공해 새로운 서비스의 조기 안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해 11월 외화증권 매매대금의 편리한 이체를 위한 서비스를 담당할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예탁결제원과 신한은행은 각각 운영 중인 증권박물관과 한국금융사박물관의 연계관람프로그램 마련키로 했다. 금융경제교육 공동운영 등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해 간다는 게 예탁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