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삼성선물은 16일 국채선물시장이 장기물을 중심으로 전날 가격 낙폭을 되돌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동진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일일보고서에서 "1월 금통위로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가 상당부분 희석되면서 현재 금리가 부담스러운 수준임은 틀림없으나, 대외 여건은 안전자산에 여전히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전날 글로벌 시장의 안전자산선호가 강화됐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유로화와의 최저환율제 폐기를 선언하면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미국 1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부진했고 주간실업청구 건수는 증가해 경기 회복세를 대변하지 못했고 이에 미국채 10년물은 14bp 하락한 1.71%로 마감했다.
그는 "밤사이 NDF 환율이 8.4원 하락하는 등 외국인이 원화를 보는 시각이 여전히 긍정적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급락,원화 강세흐름 지속, 유가 하락(-2.23달러)을 고려할 때 이날 국채선물은 장기물 중심으로 전일의 낙폭을 일부 되돌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날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 예상 레인지를 108.40~108.65, 10년선물은 122.45~123.45로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