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도곡시장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SNS로 실시간 중계를 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15일 오후 3시23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티역 부근에 위치한 재래시장인 도곡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도곡시장 화재를 목격한 시민들이 현장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고, 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퍼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곡시장에서 불났어요(@hopt********)" "여기가 한티역 근처인데 그럼 저거 맞나?(@jube******)" 등 소식만 빠르게 알리던 시민들이 시간이 지남에도 불이 진화되지 않고 점점 번져가자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어 상황을 전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도곡시장 어떡해요(@taka**********)" "한티역 도곡시장 부근 화재. 현시각 연기가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네.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텐데..(@ngie**)" "헬기 뜨고 난리 났구만. 어떻게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냐.(@spor*********)" "인명피해 없길!(@doyo****)"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화재 진압 당시 건물 밀집 지역이라 화재가 어렵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어린 목소리를 냈다.

SNS로 도곡시장 화재 상황은 실시간으로 계속 중계됐다. "도곡시장 현상황"이라며 글을 올린 트위터리안(@Mess*******)은 "바리케이트 쳐놓고 동네사람 다 몰려있고 난리도 아님. 집 1분 거리인데 연기 다 들어올 정로"라며 화재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nyas*****)는 "일 있어서 나가는 길에 도곡시장 다시 와봤는데 가게 10채 정도는 탄 듯"이라며 화재 진압 후 소실된 가게들에 대해 설명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소방당국은 4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고, 인명피해는 없으나 점포 11채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사이 공터의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