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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연희 보아와 술자리 버릇 폭로 "멋진 남자배우 얘기 하며 술 마신다" [사진=푸른밤 종현입니다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연희가 보아와의 술자리 버릇을 폭로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푸른 밤 종현입니다' 스타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이연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종현은 이연희에게 "이연희는 술을 안 마실 거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연희는 "좋은 사람들과 술 마시는 걸 좋아한다. 보아와 술친구다. 보아 언니에게 가끔 술 사달라고 연락하는데 워낙 바쁘다. 언니랑 술을 마시면 즐겁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종현은 "(보아와)어디에서 마시냐"고 물었고, 이연희는 "이자카야같은 곳에서 먹는다. 편하게 마시고 싶어 공간이 따로 있는 곳에서 마시긴 한다."고 대답했다.
또 이연희는 "난 일적인 부분은 많이 안 하는 편"이라며 "(보아)언니 이야기를 들어줄 때도 많다. 여자들 만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성 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전했다.
특히 "연예인 이야기는 많이 안 하는 것 같다. 가끔 언니가 드라마를 보는 걸 좋아해 멋있는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한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연희는 오는 2월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