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우리선물은 12일 달러/원 환율이 1080원 중반에서 출발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 달러 약세로 인해 역외환율이 5원 이상 하락했다"면서 "서울외환시장에서도 달러/원 환율이 1080원 중반에서 출발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미 고용 호조에도 임금 상승률 등 질적 고용 개선이 불투명해 미 증시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조정받았다"면서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며 서울환시에서는 공급 위주의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발표된 12월 미국 고용지표는 25만2000명 증가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시간당 임금은 0.2% 하락하며 예상치를 하회했다.
다만, 엔/원 환율의 점진적 하락을 의식한 외환당국 개입 가능성 등으로 하단은 지지될 전망이다.
손 연구원은 "꾸준히 당국의 스무딩이 관측되고있고 달러/엔 환율 역시 기술적으로 조정 국면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달러/원 환율 1080원선 지지력을 점검하는 시기"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이 제시한 이날 환율 예상 등락범위는 1082원~1090원이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