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올해 건설사들의 실적이 상반기에는 부진하고 하반기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종금증권 김형근 애널리스트는 "현재 역사적 저점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 및 2015년 가이던스 제시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은 분양가 상한제 탄력운영 등 ′주택3법′의 영향으로 재건축 및 신규 분양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해외 플랜트는 유가하락과 이란, 이라크 발주지연으로 중동지역의 전체 발주 규모가 줄어든다는 것. 이에 따라 해외 신규수주는 전년동기대비 20~30% 감소하고 주택 신규수주 약 30~50% 증가할 것이란 게 김 애널리스트는 분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 신규 분양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국내 대형사의 중동지역 입찰가능 규모 약 1513억달러에서 900억달러로 줄어 해외수주 감소는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선호주는 현대산업과 대우건설을, 차선호주는 현대건설은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