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족끼리 왜이래' 유동근이 피를 토하며 악화된 병세를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43회에는 차순봉(유동근)이 막내아들 차달봉(박형식)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피를 토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위암말기 시한부 차순봉은 막내아들 차달봉이 두부가게를 물려받겠다는 데 격하게 반대했지만 차달봉은 끝까지 아버지의 기술을 전수받겠다고 주장했다. 결국 차순봉은 마지못해 아들에게 "두부 팔아봐라"며 마지막 기회를 줬다.
내막을 알게 된 미스고(김서라)와 윤은호(서강준)는 차달봉을 돕기 위해 몰래 두부를 팔아줬고, 덕분에 차달봉과 강서울(남지현)은 예상보다 많은 두부를 팔 수 있었다.
그 사이 자리에 앓아누웠던 차순봉은 밤이 돼서야 털고 일어나 차달봉과 강서울이 다정하게 두부를 파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며 흐뭇해했다.
하지만 곧이어 순봉은 피를 토하며 괴로워했다.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행복한 아들커플과 아픈 아버지의 극적 대조가 쓸쓸하고도 불길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