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마감했다.
국제 유가 반등,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 등의 영향을 받아 외국인 투자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82포인트, 1.11% 오른 1904.65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가 반등한 데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그렉시트) 우려도 다소 완화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했고, 국내 지수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특히 유가증권시장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양호한 실적 발표를 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탄력을 받는 상황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개인투자자와 기타법인이 각각 1940억원, 301억원 어치를 사들이면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87억원, 832억원 어치를 팔아 치웠다.
프로그램의 경우, 차익거래 129억원 순매도와 비차익거래 843억원 순매도로 973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운수장비·철강금속·건설업·금융업·은행·증권·보험 등이 1∼2% 대의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업·통신업이 1∼2%대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IT대표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가 소폭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경쟁사의 생산차질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까지 겹치며 5.38% 가량 올랐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도 2~3%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전력은 3.1% 내림세로 두드러지게 지지부진했다.
한편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11포인트(0.91%) 오른 566.43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8억원, 30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타법인이 437억원, 4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