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교보증권은 6일 원익IPS에 대해 DRAM 업체의 캐파 증설 확대와 3D NAND 업체의 투자증가에 따라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기존대비 13% 올렸다.
최도연 연구원은 "DRAM 공정 미세화에 의한 공급 증가율은 지속 둔화될 전망이며 그 둔화 속도는 시간이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며 "IT 수요는 영원할 것이고, DRAM 업체들이 수요에 공급을 맞추어갈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캐파 증설에 의한 공급 증가율은 지속 증가할 수 밖에 없다. 최근까지 축소됐던 DRAM 관련 캐파 투자가 향후에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또 3D NAND 업체의 투자증가에 따라 원익IPS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3D NAND로의 변화는 3D NAND 수혜 폭이 큰 원익IPS에게 매우 좋은 기회"라며 "삼성전자는 3D NAND 캐파 증설에 대한 인센티브가 있으며 3D NAND 캐파 증설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이어 후발업체들도 향후 3D NAND 투자를 본격 개시할 전망"이라며 "향후 3D NAND 특화 업체인 원익IPS는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의 이중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